[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6일부터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48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146호, 147호, 148호, 149호, 150호, 151호는 만기가 3년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46호는 조건충족시 연 7.3%의 수익을 지급하고 ELS 147호는 KOSPI200, MSCI Emerging Market지수에 연동해 조건충족시 연 8.8% 수익을 제공한다.
ELS 148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매월 0.59%(연 7.08%)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49호와 ELS 150호는 기초자산이 각각 엔씨소프트와 기아차, 엔씨소프트와 현대해상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연 10.12%과 11%의 수익을 각각 제공한다. ELS 151호는 기아차와 호텔신라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오는 18~19일 양일간 판매되는 대신 ELS 3287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충족 시 최대 21%(연 14%) 수익을 지급하며, 최저 2%의 수익은 보장한다.
또, DLS 258호는 USD CNH Fixing Rate에 연동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만족시 연 8.1%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4월 22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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