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계약을 실시한 결과 5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위해 VIP로 접수한 대기 수요자가 1000여 명에 달해 조기 '완판'도 예상되고 있다.
앞서 1∼2일에 실시한 청약에서 모두 1140실 공급에 3676건이 접수돼 평균 3.22대 1, 최고 5.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마감됐다. 전반적으로 소형 위주의 상품공급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 주택업계에 따르면 송도는 전용 3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이 전체의 4%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과 높은 공실률에 시달리는 중대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1000만∼2000만원의 프리미엄과 함께 공실도 전혀 없는 상태다.
또 월세로 50∼60만원 수준으로 수익률이 6%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센트럴파크,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춘 조망 특화 오피스텔로, 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아이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내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지하2층∼ 지상27층 2개동에 전용면적 24∼58㎡로 구성됐으며,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가장 가구수가 많은 25㎡ 기준 1억2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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