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투자은행 호조로 실적 개선
2013-04-16 23:02:19 2013-04-16 23:05:00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골드만삭스가 투자은행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1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당 순익이 4.2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2달러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88달러를 웃도는 수치이다.
 
매출액 역시 100억9000만달러로 전년의 99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투자은행의 매출 개선이 두드러져 지난해 11억6000만달러에서 15억7000만달러로 늘었다.
 
로이드 블랜크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강한 고객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다만 매크로 경제는 아직 불안정하므로 경영 효율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