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183억 규모 배임혐의 발생
2013-04-17 16:47:53 2013-04-17 16:50:3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한국거래소는 최용권 삼환기업(000360) 명예회장에 대해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임금액 규모는 183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결정하기 위하 17일부터 해당 종목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면서 "향후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에 따라 진행상황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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