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1.10%) 오른 2만2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만315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입출국자 증가로 카지노 고객이 현금을 칩으로 바꿔서 게임에 투입한 금액을 의미하는 드롭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날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25.6% 늘어난 1220억원과 3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 280억원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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