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지난 18일 김포공항에서 100번째 나비포인트 보너스 항공권 전환 고객 기념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비 포인트 제도는 탑승 노선에 따라 10~4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작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제주 편도 노선 이용 시 10포인트가 적립된다. 100포인트를 적립하면 주중 편도 항공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100번째 항공권 전환 이용 고객으로 선정된 김요환(35)씨는 제주도 리조트 2박 3일 무료 숙박권과 기념품 등을 진에어로부터 받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한 끝에 탄생한 나비포인트 제도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이용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진에어를 대표하는 고객로열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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