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20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서 '일사(社) 일산(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가진 후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참가직원 1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사 일산 가꾸기 운동은 외환은행이 1985년부터 20여년간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허브 씨앗'을 선물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윤 행장은 직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열린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물론 본점 각 부서 및 영업점 차원에서 글로벌 나눔, 이웃사랑, 인권,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일사 일산 가꾸기 운동은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5월18일 제외) 5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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