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용 코웨이 상무,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 표창
'역삼투압'·'중공사막 멤브레인' 기술개발 인정 받아
2013-04-22 10:58:37 2013-04-22 11:01:3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웨이(021240)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서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인 이선용 상무(사진)가 에너지·자원·환경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포괄하는 기념행사로,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진흥 유공자 92명에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들은 연구기관·대학·기업체 등의 관련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분야별·추천위원회·미래부 종합심사·미래부 공적심사·정부 심의·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선용 상무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정수기·수처리의 핵심기술인 멤브레인(Membrane)에 대한 기술을 축적해 외국 선진기업이 주도하던 역삼투압(RO) 및 중공사막(UF) 멤브레인 기술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서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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