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바른 인터넷 윤리 인식 함양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협의체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KISA에 따르면 지난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 선포식(아인세)'의 경우 범국민협의회의 실질적인 역할과 활성화가 다소 미흡했다는 판단 하에 올해는 민관협의체 활성화 및 연계 캠페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아인세'는 오는 6월10일 '정보문화의 달' 행사와 공동개최돼 규모가 확장될 예정이다. 특히 범국민협의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스마트실천 연합' 통합추진이 이루어진다.
1사 1캠페인으로 인터넷윤리 및 정보문화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며 ▲유·청소년 대상 윤리교육 ▲드림단 효앨범 제작 ▲한국잡월드 상설 인터넷윤리 체험관 구축 등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주요국의 인터넷 윤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인터넷윤리 국제 심포지움'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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