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외국인 LG전자, 기관 삼성전기 '러브콜'
2013-04-25 08:16:39 2013-04-25 08:19:16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기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
앞서 마감한 미국과 유럽증시의 상승세도 영향을 줌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반영
1930선 회복해 1935선 마감
코스닥, 5년만에 최고치 경신,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
1.7% 올라 563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수에 지수 상승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개인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1% 상승, 253선 마감
 
▶외국인 순매수
기아차(00027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 1.51% 상승 마감, 1분기 중국 판매 사상 최대 기록,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성장 모멘텀 기대, 26일 실적 발표, 엔저 여파에 부진할 전망)
롯데쇼핑(023530)(외국인 매수로 전환, 4%대 상승, 중국 내 3번째 점포인 웨이하이점 열어, 중국 공략에도 속도, 증권가 전망 1분기 매출은 소폭 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00538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동반 상승, 소폭 올라 0.5%대 상승, 오늘 실적 발표 예정, 엔저 후폭풍에 실적 악화될 전망)
 
▶기관 순매수
삼성전자(005930)(기관 3거래일째 매수, 0.20% 소폭 상승,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애플의 시가총액 절반을 넘어섰다는 소식,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애플을 넘어서 전세계 IT업계 1위 차지할 전망도 나오고 있음)
삼성생명(03283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 3.4% 상승, 자사주 취득 소식에 상승)
 
▶외국인 순매도
NHN(035420)(외국인 17거래일째 매도, 0.6%대 하락, 라인 성장에 호실적 기대)
셀트리온(068270)(2거래일째 상승, 상한가 기록,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 유입)
동부화재(005830)(코스피200지수에 편입 확정 소식에 1.45% 상승)
 
▶기관 순매도
현대모비스(012330)(기관 5거래일째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어제는 2.6% 하락, 엔저 여파, 실적 우려 작용. 토요타는 올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 1위를 차지함, 26일 실적발표)
현대위아(011210)(외국인과 기관 2거래일째 동반 매도, 주가도 동반 하락, 어제는 2.68% 하락, 장중 52주 최저가 기록, 26일 실적 발표 예정, 엔저 여파에 자동차 관련주 약세 흐름 반영)
 
▶순매수 특징주=LG전자(066570)
외국인 순매수 1위
호실적 발표 후 상승했다가 소폭 하락 마감, 스마트폰 1000만대 이상 판매 실적 개선, 52주 최고가 9만1300원까지 올라갔다가 하락, 차익실현 매물에 0.44% 내려 9만원에서 마감
 
(실적CG )LG전자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1006억원 전년비 6.8% 증가
영업이익 3494억원 전년비 13% 감소
당기순이익 220억8400만원 전년비 91.1% 감소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는 줄었지만 전분기와 비교했을때 199% 늘어난 수준
시장 전망도 상회하는 실적,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한 것
분기별 스마트폰 1000만대 판매 돌파 이번이 처음
 
▶순매수 특징주=삼성전기(009150)
기관 순매수 2위
기관 매수로 전환
5.06% 상승해 9만5500원 마감
 
삼성전자 갤럭시 모멘텀 부각되면서 관련 부품주 동반 상승,
당초 9월 선보일 예정이었던 갤럭시노트3가 오는 7월 중 나온다는 소식에 대표 수혜주 삼성전기 크게 반응, 그간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도 유입
1분기 캡티브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확실시 됨,
2분기부터 갤럭시S4 수혜 본격화 전망. 엔화약화 이슈는 약화되는 반면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 강화로 긍정적
 
▶순매도 특징주=하나투어(039130)
기관 순매도 4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7.25% 하락해 7만4200원 마감
 
여행 예약자수 감소에 하락
하나대투증권 하나투어에 대해 다음달 부터 예약율 감소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중국 조류 독감 등으로 예약 취소 증가하는 반면 신규 예약은 거의 없어 2분기 실적 불확실하다는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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