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서 26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5월 3일부터 비공개테스트(CBT)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NHN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http://sports.news.naver.com)를 통해 서비스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으로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월 11일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 웸블리 구장에서 결승전을 직접 볼 수 있는 입장권과 3박4일 숙박권, 왕복 항공기 티켓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풋볼데이는 최근 '라리가 여신'으로 불리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정 아나운서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호흡해 나갈 예정이다.
풋볼데이 테스터 신청은 26일(금) 자정까지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등록하면 된다.
(사진제공=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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