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50억 BW통해 IT인프라 사업 확대"
2013-04-26 08:50:31 2013-04-26 08:53: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25일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관련해 지난해 진출한 정보기술(IT)인프라 사업 확대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KDB캐피탈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일은 2016년 4월 29일이며, 행사가액은 1764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는 과감한 사업구조 조정과 재무개선을 통해 사업역량 강화, 금융기관 무차입등 기업의 체질개선을 이루었다"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의 첫 단추로 신 성장이 예상되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스크탑 가상화(VD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유망 IT솔루션 발굴 및 연구개발에도 투자가 가능해진 만큼,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장 모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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