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POSCO, 철강 시황 개선은 아직..'↓'
2013-04-26 09:37:26 2013-04-26 09:40:38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POSCO(005490)가 철강 시황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POSCO의 주가는 전날대비 5000원(1.55%) 하락한 3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아 단기 시황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상승해 2분기 조강 투입원가는 톤당 약 1만원 상승하고 평균판매단가는 1만5000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5일 포스코는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4.8% 줄어든 7조5847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3.4% 늘어난 581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소폭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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