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신모델 담은 단편영화 'F-TYPE Desire' 공개
2013-04-26 13:02:39 2013-04-26 13:05:09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 사단과 작업한 단편 영화 'F-TYPE Desire'를 26일 재규어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을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재규어의 공식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F-TYPE Desire>는 12분짜리 단편영화다. 차량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신비한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 배신, 복수, 열정, 탐욕을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느와르 액션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홈랜드로 골든 글로브 드라마 남아주연상을 받은 데미안 루이스(Damian Lewis)가 주연을 맡았다.
 
F-TYPE은 재규어의 스포츠카 'E-TYPE'의 혈통을 계승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모델명이기도하다.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된 모델이며, 재규어 고유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차체 강성은 30% 늘리고, 무게는 216kg 줄였다.
 
F-TYPE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재규어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각각 최고출력 340마력과 380마력을 발휘하는 F-TYPE과 'F-TYPE S'와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F-TYPE V8 S'의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400만원부터 1억6000만원이다.
 
◇영화 의 한 장면(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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