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4일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VI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고 LED 포지셔닝 램프를 통해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롱휠베이스로 안정감을 부각시켰고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VI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월 VI 출시에 앞서 본격적인 사전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다.
VI는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 승객 보호 성능 및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와 차량통합제어시스템(VSM2,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Ⅱ),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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