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특허청, '지재권 대응력 강화' 협약 체결
2013-04-28 14:14:29 2013-04-28 14:16:48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제약협회는 28일 특허청과 지적재산권 분쟁대응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한국제약협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선제적 사후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FTA 체결 등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일선에서 국내 기업들의 업무경쟁력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제약협회는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회원사의 현황, 지재권 분쟁 지원사업 수요 파악, 지재권 관련 실태 조사 및 자료 제공과 홍보를 협조하게 된다.
 
또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는 분쟁 컨설팅 신청시 가점 부여, 분쟁예방 세미나 강사 및 비용 일부 지원, 분쟁 심층보고서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특허청은 단체 지원정책 수립 및 예산 지원, 지재권 분쟁 교육 설계 시 업종별 단체의 수요 반영 등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협회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지적재산권 분쟁대응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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