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시 연 7.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를 오는 8일 오전 11시까지 총 1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635회 DLS'는 1년 만기로 만기평가일의 미달러화 대비 위안화가치가 최초기준환율보다 0.5% 이상 절상되면 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0.5% 이상 절상되지 않은 경우는 원금을 지급한다.
장성욱 미래에셋증권 FICC상품팀장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배경으로 위안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위안화의 환율변동폭 확대기대감으로 위안화 강세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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