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의 'G 프로 송(song) 편곡 이벤트'가 3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한 신선한 발상에 많은 호응이 이어졌고, 유투브를 비롯한 관련 동영상 조회수 100만뷰, 응모자는 총 4만여명 이상을 돌파해 인기를 모았다고 자평했다.
이번 G 프로 송 편곡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옵티머스 G 프로'의 TV 광고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는 프로젝트로, 편곡·개사와 평점 이벤트로 진행됐다.
LG전자는 편곡·개사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사를 쓴 세 명의 당첨자에게 저작권 협회 등록을 통해 작사가 지위를 부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새로운 G 프로 송을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원이 됨으로써 제품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G Pro 송 편곡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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