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2013-05-03 10:06:08 2013-05-03 10:08:4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 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군자배곧신도시 490만7148㎡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와 교육·의료 산업클러스터, 업무·주거단지 등 추정사업비 2조 원 규모의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특성화사업 지구는 시흥시 서해안로 405 일대 교육·의료복합용지 66만1000㎡와 주상복합용지 24만9806㎡ 등 95만7364㎡다.
 
◇배곧신도시 조감도. (사진제공= 인사이트제이)
 
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 뒤 사업자 공모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이나 2개 이상 법인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이다.
 
응모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7월31일 오후 5시까지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군자개발과(031-310-6972)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나 배곧신도시 홈페이지(www.baegot-newcity.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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