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 시범단지 '호반베르디움' 분양
1414가구 대단지, 축구장 28배 중앙공원 앞
2013-03-21 06:00:00 2013-03-21 06:00:00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호반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8블록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 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25~29층, 15개동, 전체 141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65?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65㎡A 616가구,65㎡B 164가구, 84㎡A 146가구, 84㎡B 161가구, 84㎡C 327가구 등이다.
 
B8블록은 단지 앞으로 축구장 28개 크기 정도인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고, 서해를 따라 조성된 해안공원과도 가깝다. 입주민들은 주거 쾌적성은 물론 여가?휴식?운동 공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불과 45m거리에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정망이다. 중심상업지구도 200m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이 같은 교육여건을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스마트' 아파트로 특화할 계획이다.
 
산소발생기가 배치된 O2독서실, 키즈&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워터파크 놀이터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 시흥 지역 최초로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단지 내 수유실, 여성전용 화장실 등 여성 친화공간도 설치할 방침이다.
 
조경은 국내 최고의 조경팀을 보유한 삼성 에버랜드에서 설계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 의무를 적용했다.
 
입주민이 범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최근 셉테드(CPTED)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가구에 동체 감지기 설치는 물론 지하주차장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조명과 감시카메라 설치도 강화된다.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을 썼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가구에 따라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부의 체형을 고려한 주방 사다리, 숨은 공간 활용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매직슬라이딩 적용 화장대(상부)를 선보인다. 자녀방에는 인테리어 선택지를 적용해 자녀의 성별에 따라 전등, 벽지, 바닥재 등을 계약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금은 5%씩 2회에 걸쳐 분납 가능하고,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 금융비용 부담이 없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2-1번지에 마련돼 있다.(문의 031-314-550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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