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씨앤앰은 오는 6일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17개 지사 홈페이지를 단일한 주소(www.cnm.co.kr)로 통합한다. 또 가입센터, 고객편의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한다.
메인 화면에는 상품소개, 이벤트, VOD 소개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입신청, 이용요금조회, 계약상품조회, VDO이용내역 조회 등을 한곳에 모아 ‘퀵 메뉴’ 사이드바를 만든다.
‘가입센터’ 기능을 강화해 온라인 가입신청 뿐만 아니라 상품, 요금, 채널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에서는 가입자와 고객센터 담당자가 메신저 창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또 ‘나의 C&M페이지’를 통해 청구요금, 가입상품, 청구계정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나의 상담내역’에서는 직접 작성한 글에 대한 결과가 ‘처리중’ 혹은 ‘처리완료’로 표시돼 진행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씨앤앰은 장애인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기준에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화, 시각장애인을 위해 동영상, 음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와 외국인들을 위한 PC 다국어 버전도 오는 13일 선보인다.
씨앤앰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고 LG에어컨, LG 3D SMART TV,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태문 씨앤앰 마케팅전략실 실장은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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