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독일의 명차 메르세데스-벤츠를 최대 5천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6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카즈는 오는 5월 국내 최저가 메르세데스-벤츠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수입단계에서 발생하는 중간마진을 제거해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벤츠 특별전을 오픈하는 카즈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중고차 허위매물 제거 시스템을 도입했고, 테마별 중고차 할인전을 진행하며 중고차가격의 거품과 허위매물을 제거하는 등 중고차구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SK네트웍스가 수입차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을 통해 수입차가격의 거품이 한풀 꺼졌다면, 벤츠 특별전은 수입차, 특히 벤츠의 가격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카즈는 특히 한성자동차나 SK 네트웍스와 마찬가지로 사후 A/S가 보장 되며 자동차가격은 뉴S클래스급은 최대 5천만원 이상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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