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가 해외인증기관인 미국 UL과 영국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UL과 인터텍은 에볼루션 키트의 하드웨어, 스마트허브 UI(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성능, 입력장치와 입력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능을 평가했다.
에볼루션 키트는 삼성 스마트TV 뒷면에 꽂아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성능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주변기기다.
이효건 삼성전자 전무는 "대표적인 인증 기관에서 에볼루션 키트의 성능을 인정한 것은 스마트TV에 이어 주변 생태계에서도 다시 한 번 삼성 TV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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