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화네트웍스(046390)가 드라마 '구가의 서' 흥행 기대감과 최근 코스닥 중견기업부 변경 소식에 힘입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화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45원(3.26%)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470원에 52주 신고가를 거듭 고쳐 쓰기도 했다.
드라마 흥행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코스닥 소속부가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는 호재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적 드라마 제작업체인 삼화네트웍스는 최근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구가의 서'의 흥행과 코스닥 소속부 변경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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