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팬과 함께하는 나눔씨앗 해외여행 개최
2013-05-14 17:17:32 2013-05-14 17:20:28
◇2011년 나눔씨앗 해외여행 행사. (사진제공=원주 동부)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는 PHR KOREA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3박4일간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PIC 나눔씨앗 해외여행' 행사를 PIC 괌에서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2013시즌 정규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PHR KOREA와 공동으로 매월 실시한 이벤트에서의 당첨자, 'PIC 나눔씨앗 기금' 조성을 위한 '러브볼' 이벤트 당첨자, 선수 4명(김명훈·김영수·이광재·이승준), 치어리더 등이 함께 참가한다.
 
행사 참가자는 괌 현지에서 3대3 농구대회 등의 수중게임, 선셋 바베큐 파티 등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기부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동부 농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PHR KOREA와 공동 진행한 이 행사는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의미가 높다"며 "선수들이 '레몬에이드 스탠드' 이벤트를 실시해 조성된 기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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