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1분기 어닝쇼크·여전한 실적악재..'↓'
2013-05-16 09:09:27 2013-05-16 09:12:1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1분기 어닝쇼크와 실적 악재가 지속된다는 전망에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00원(4.90%) 하락한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영업이익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16일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재 매출로 인식되는 수주물량은 지난 2010년 수주된 결과가 대부분"이라며 "이 시기 수주 단가는 낮은 편이어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 까지 낮은 영업마진으로 인한 실적 악재 요인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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