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지난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경제교실 발대식를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다문화가정 경제교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국어·경제용어 강의, 사회적응 교육, 비전형성 교육을 한다. 6개월간 주 2회 이상 금융직업체험, 진로탐색, IT교육, 한국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경제교실 출범을 기념해 다문화가정을 목동야구장으로 초청하고 한국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일수 대표이사는 “최근 국제결혼가정이 증가하면서 한국에 재혼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 여성들과 함께 한국에 온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