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키움증권은 20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변경된 회계기준에 따르면 지난 1분기부터 네패스디스플레이와 네패스신소재가 연결대상에 포함되면서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려와는 달리 지난해 연결대상에서 제외됐던 네패스디스플레이와 네패스신소재가 연결 대상으로 다시 포함됐다"며 "올해 연결기준 영업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653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년 동안 제기되고 있는 애플 공급처 전환 우려는 과도하다"며 "2분기 들어 삼성전자 갤럭시S4 대상 물량이 확대되면서 웨이퍼레벨패키지(WLP)가동률도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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