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0일 우선주들의 주가가 저금리 시대 대안으로 부각되며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하이트진로2우B(000087),
두산우(000155),
한화우(000885),
CJ우(001045),
넥센타이어1우B(002355),
LG우(003555),
SK우(003605),
대덕GDS우(004135),
현대차우(005385),
현대차2우B(005387),
삼성전자우(005935),
호텔신라우(008775),
GS우(078935),
SK이노베이션우(096775),
CJ제일제당 우(097955),
LG하우시스우(108675),
대우증권우(006805),
삼성물산우(000835),
우리투자증권우(005945),
LG전자우(066575),
삼성전기우(009155) 등 21개 종목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우선주는 통상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주는 대신 의결권을 갖지 않는 주식으로,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주는 정책변화에 따른 기업투명성 개선과 할인요인의 소멸,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돋보이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고려할 때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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