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2.52%)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상승 동력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1·4분기에 19분기 만에 적자전환을 하면서 앞으로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2·4분기, 한 분기만에 흑자전환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으로 FPCB 대장주로서의 적합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2·4분기 인터플렉스는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121.8% 증가한 2797억원, 영업이익으로 35.6%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FPCB 물량 증가와 신규 증설된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해소, 수익성이 낮은 SMT 매출 비중 감소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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