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1994선을 터치했다가 다시 198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6포인트, 0.28% 오른 1987.89를 기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논란에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해 숨고르기 양상을 펼쳤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규모를 서서히 줄여야 한다고 발언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반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현재 연준의 정책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반면 앞서 마감한 유럽 증시는 자동차주 강세 흐름이 이어졌고,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에 나란히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0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원, 7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1%), 기계(0.79%), 철강금속(0.65%)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의료정밀(-0.40%)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12포인트, 0.55% 오른 570.4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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