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무더위로 선크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여름철 외출 필수품으로 선크림을 챙겨 다니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나는 가운데 선크림을 고를때 대부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차단 지수가 높다고해 무조건 안전하고 좋은 제품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참존 홍보팀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이 무조건 좋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생활패턴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며 " 이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단 하나의 제품으로 온 가족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 말했다.
◇골프·등산 좋아하는 아빠에게 적합한 '레포츠용 선크림'
주말을 맞아 골프를 치러 필드로 나가거나 산으로 향하는 30~50대 남성들. 하지만 골프나 등산과 같은 장시간의 야외 활동시에는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지워져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기 마련이다.
이들에게는 일반 선크림이 아닌 차단지수가 높은 레포츠 전용 제품이 필요하다.
참존 알바트로스 레포츠 선(SPF 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수영, 등산, 골프 등에 적합한 레포츠 전용 선크림 제품이다.
끈적임을 줄인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며, 목화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헤라 옴므 셀 프로텍션 선커버 레포츠(SPF 50+/PA+++)는 파우더 에멀전 기술에 의해 바르는 즉시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남성 전용 선크림이다.
◇매일 화장하는 엄마는 '멀티 선크림'
매일 화장을 하는 20대 이상의 여성들은 피부노화 촉진과 색소 침착을 막기 위해 메이크업 첫단계에서 선크림을 반드시 챙겨 바른다.
하지만 번들거림이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선크림, 프라이머,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모든 단계를 챙겨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이럴때는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이 하나에 담긴 멀티 선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자연스럽고 가벼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SPF 41/PA++)은 자외선차단과 동시에 특허 받은 원형 PMMA 파우더 입자가 함유되어 파우더를 바른 듯한 사용감과 함께 다음단계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베이스 겸용 선크림이다.
오휘 선 사이언스 스마트 커버 선블록(SPF 50+/PA+++)은 퍼프 내장형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밀착감을 높여주고, 피부 잡티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가벼운 외출을 주로 하는 딸을 위한 '데일리 선크림'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며 가벼운 외출이 잦은 사람에게는 어떤 스마트 선크림이 필요할까?
일상생활에서는 특별히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일이 없기 때문에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언제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데일리 선크림을 추천한다.
참존 알바트로스 데일리 선(SPF35/PA++)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촉촉한 타입의 사계절용 데일리 선크림이다.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SPF 50/PA+++)는 수분 베이스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밀착감을 제공하여 부담 없이 바르기 좋은 저자극 선크림이다.
◇때 이른 무더위로 선크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사진제공: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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