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월 특가항공권 판매 개시
2013-05-21 10:38:36 2013-05-21 10:41:36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이 6월 여름 휴가족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내놓는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6월17일~7월19일간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권을 2만93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제주 노선은 2만6900원, 청주~제주 노선은 2만7700원부터 공급하며, 이 가격은 5월 기준으로 한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이다. 환율 및 유가에 따라 일부변동 가능하다.
 
◇제주항공 737-800. (사진제공: 제주항공)
 
국제선은 6월1일~7월18일간 이용 가능한 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을 6월 중 19만7600원, 7월 중 21만7600원부터 제공한다. 오는 7월4일부터 1일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인천~도쿄 왕복항공권을 24만3100원에, 인천·김포~나고야 노선과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각각 20만2500원, 16만5400원부터 내놓는다.
 
특히 마닐라와 세부 등 필리핀 노선을 6월 중 이용할 경우 8월 성수기 운임의 절반 수준인 27만7100원과 34만71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이 기간 동안에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 항공권을 예매하면 JJ클럽 멤버십 회원은 포인트(50% 이상 할인된 국내선 항공권 및 경품용 항공권 등은 제외)를 2배로 적립해준다.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레스모아 로버스 빅토리아 트래블 슈즈' 100켤레를 선물로 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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