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최대 사무용품 소매업체인 스테이플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스테이플스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억7040만달러(주당 26센트)로 전년 동기의 1억9290만달러(주당 28센트)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27센트에도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감소했다. 매출액은 3.5% 떨어진 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전문가 전망치인 59억1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에 유럽과 호주 지역 판매가 위축됐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