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25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2013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알뜰폰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CT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알뜰폰(MVNO) 컨버젼스 서비스의 시연과 케이블업계가 이동통신사업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KCT는 알뜰폰 사업자가 되기 위한 시스템과 이동통신의 핵심인 휴대폰에 대한 공급방식, MVNO가 되기 위한 절차 및 사업성 분석 및 요금제 설계와 같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KCT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들의 다양한 단말을 전시한다.
KCT 관계자는 "이번 2013 케이블쇼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MVNO 사업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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