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월 자원봉사축제로 나눔 실천
'사랑의 집 고치기' 등..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앞장
2013-05-23 15:55:29 2013-05-23 15:58:15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천안시 목천읍에서 노후된 농가를 개보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물산(000830)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부터 한 주 동안 천안시 목천읍 서흥2리에서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삼성물산 직원들은 노후 된 농가 주택 개보수 작업와 마을 벽화그리기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가족들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현장에서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삼성물산 현장 직원들은 이번 자원봉사축제 기간에 맞춰 사업장 초청행사, 영화관람 등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지난 2월 개소한 영등포 청소년 아동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열정'을 주제로 삼성물산 직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는 31일에는 삼성물산 직원 120여명과 우면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에 맞춘 특화된 나눔 활동,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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