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케이, 스마트그리드 공동조합 참여소식속 급등
2013-05-24 14:49:11 2013-05-24 14:51: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로엔케이(006490)가 스마트그리드 공동조합 설립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48분 현재 로엔케이는 전날보다 3.40%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기업과의 스마트그리드 조합 공동설립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투심을 견인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로엔케이는 조만간 LG유플러스(032640), LS산전(010120) 등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관련 공동조합에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사업 추진 본격화에 맟춰 내년 2년차 사업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로엔케이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 형태로  한국전력 스마트계량기(AMI) 사업 1차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입찰 참여를 위해 전력연구원(KEPRI)에서 공개 실시된 전력선통신(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의 사전테스트를 성공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올해 1800억원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해 2194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력검침인프라(AMI) 보급을 완료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사업에 나서기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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