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법관대상 법정언행 컨설팅 강의 실시
2013-05-27 13:04:08 2013-05-27 13:07:15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대법원은 서울중앙지법과 서울행정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남부지법, 인천지법, 대전지법 소속 법관을 대상으로 법정언행 컨설팅 강의형 연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부적절한 법정언행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촬영한 영상분을 법관들이 시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대법원은 지난 2달간 연수를 담당할 강사진에게 법정언행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법정 방청, 현직 법관 인터뷰 기회 등을 마련해줬다.
 
대법원은 강의형 연수가 끝나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법관 개인별로 1:1 컨설팅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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