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소·중견기업과 청년 창업자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박람회가 열린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 중소기업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해외진출 종합박람회(KOIF, Korea Overseas Investment Fair)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개막식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세계 28개국 40여개 해외투자유치관, 9개국 주한대사와 5개 해외창업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29일까지 1500여명의 국내 기업인에게 다양한 해외진출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 후 열린 세미나에서 연사로 참석하는 요즈마 펀드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은 한국 기업인과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해외진출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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