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체코항공과의 공동운항 실시를 기념해 오는 7월14일까지 '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에서 실시되는 공동운항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의 체코 경험이나 한국 내 체코 문화를 찾아 소개하는 UCC를 담은 개인 블로그 혹은 SNS 주소를 올리면 된다.
대한항공과 체코 대표 맥주 제조사인 '필스너 우르켈'이 공동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1차 UCC 접수 및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7월19일 6명의 '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을 선발한다.
체코문화 체험 방문단은 오는 10월2일부터 8일까지 체코의 수도 프라하와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인 필젠을 여행하고, 체코 최대의 맥주축제인 '필스너 페스트(Pilsner Fest)'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방문단이 작성한 여행 후기와 동영상 및 각종 이미지 등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B737-800. (사진제공: 대한항공)
한편,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인천~프라하행과 프라하 경유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하는 고객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과 프라하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코항공과 인천~프라하 노선 공동운항을 6월부터 실시한다. 또한 7월2일부터는 체코항공이 주 1회 증편을 추진 중으로 대한항공 고객의 스케줄 선택 폭이 주 7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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