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최고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하고 있다. 장중 52주 최고가로 새로 썼다.
28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600원(2.56%) 오른 6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44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1분기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50% 넘는 등 급등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호텔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하반기 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추세로 재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호텔신라가 소비성향이 강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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