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이 'Korea Be Inspired VISA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베트남 소재 9개 지점을 통해 6월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래티넘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하노이 대사관에서 한국 방문 비자 발급시 재정보증 서류 제출이 면제되어 신속한 비자발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서비스 및 베트남 내 주요 가맹점 할인 및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의 복제 방지를 위한 IC카드 기술지원과 한국 내 할인가맹점 신규영업을 통해 신라면세점 등 한국 내 주요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래티넘카드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의 다양한 금융혜택과 관광 한국의 아름다움을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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