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차익매물에 이틀째 '털썩'
2013-05-30 09:17:00 2013-05-30 09:19:5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통신주들의 주가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2.14%) 밀린 1만1450월을,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5000원(2.40%) 떨어진 20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KT(030200)의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1.93%) 하락한 3만8150원이다.
 
이들종목은 전날에도 3~5%대의 급락세를 보인바 있다.
 
이날 SK증권(001510)은 통신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점차 본격화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동섭 연구원은 "통신 3사의 주가하락은 실적 등의 문제가 아니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기관은 통신업종에서 24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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