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환경부가 주최한 '제 1회 환경정보 공개 우수기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정보 공개 대상은 환경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실천을 강화하고 환경정보 공개가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김희만 코레일 환경경영처장(사진 오른쪽)이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이번 공모에는 1047개 기업 및 기관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대상 1개사, 우수상 5개사, 장려상과 특별상 각 2개사가 선정됐다.
코레일은 친환경 전기 철도차량 도입, 친환경 역사 건축,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 등의 환경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지속경영보고서 및 환경경영보고서 발간, 철도분야 최초 탄소성적 인증, 녹색상품 선정(KTX, ITX) 등 환경정보 공개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대표적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환경경영과 정보 공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