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한섬(020000)에 대해 실적 개선 논란이 있지만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이정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비 경기 회복이 불확실함에 따라 실적 개선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며 "2분기에도 영업실적은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자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최소 8개의 브랜드 전개가 예정돼 있고, 내년에도 10여개의 브랜드가 도입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4분기 이후부터는 브랜드 추가에 따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도 10배 미만으로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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