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31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 출발 영향에 약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국채선물 순매도를 이어간 영향에 약세 폭이 확대되며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78%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 대비 0.05%p 오른 2.90%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7%p 오른 3.12%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5%p 오른 3.26%에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12틱 빠진 106.16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60%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66%에 장을 마쳤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4%p 오른 2.7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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