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일본문화 전문채널 채널J가 오는 4일부터
CJ헬로비전(037560)의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을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널J 관계자는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을 통해 시청자들이 일본 드라마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을 손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시청자들이 VOD, IPTV, N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보다 쉽게 일본 VO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J는 일본 공영 방송사 NHK를 비롯해 지상파 방송인 tv asahi, TBS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으며 일본의 음식, 문화, 음악, 스포츠 등을 다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 중이다.
◇현재 채널J에서 방영중인 <다시 한번 너에게 프로포즈>, <걸리마마(Girly mama)>, <체육회TV>, <이것이 진짜 마술이다>(왼쪽 위부터) (사진제공=채널J)
지난달부터는 홈초이스와 LG유플러스를 통해 일본 드라마 등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도 시작했으며, 티빙에서도 실시간 방송 서비스 뿐 아니라 VOD 서비스도 조만간 런칭할 예정이다.
채널J의 편성표 및 채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