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원 KBO 기록위원, 국내 프로야구 12번째 1천경기 출장
2013-06-03 08:34:43 2013-06-03 08:37:52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윤치원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위원(사진)이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간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0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지난 1999~2000년 심판위원으로 활동한 후 2002년부터 기록을 시작한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11일 대구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전에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한 이후 올해로 12년째다.
 
기록위원 1000경기 출장은 1991년 김학효 기록위원을 시작으로 2007년 최성용 기록위원까지 총 11명이 달성한 바 있으며, 윤 기록위원이 12번째다.
 
한편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추후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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