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실적 우려에 동반하락했던 스마트폰 부품주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이날 하준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의 주가부담이 최근 극에 달했기 때문에 외부변수에 매우 민감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번 시장 폭락으로 삼성전자와 갤럭시 S4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졌다"며 "낮아진 기대감을 기준으로 앞으로 업체들의 실적 상황을 보면 쇼크보다는 서프라이즈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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