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소닉붐, 재능기부 '1일 농구 교실' 열어
2013-06-10 22:11:07 2013-06-10 22:11:07
(사진제공=부산KT 소닉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농구교습을 통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KT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장안고등학교에서 1일 농구 교실을 진행했다.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 지역 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팀을 나누어 미니 게임을 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프로 선수들이 알기 쉽게 농구를 가르쳐줘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 측은 "앞으로도 아마추어 농구인을 위해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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